[대전=동양뉴스통신]대전양지초등학교는 대덕구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한 맞춤형 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실시한 수영교육은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24일까지 수영교육 주간(Swimming Day)을 정해 총 10회의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은 수영 영법의 학습 및 자율 연습의 기회를 가지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영활동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수영활동 전, 중, 후에 실시되는 안전교육을 통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첫 회 수영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준서 학생은 “실제로 수영장에 가서 수영과 수상안전에 대해 배우니까 더 재미있고 물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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