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상호협력 추진 방침
[경기=동양뉴스통신]박희범 기자= 경기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최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이번 MOU에 대해 용인시 및 전주시 지역 IT·CT분야 등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광역경제권 협력사업의 융복합과 창조경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자 체결했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양 기관은 지난 19일 협약에 따라 ▲지역 IT·CT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양 기관 1인 창조기업의 판로 개척 및 확대 노력 ▲세미나 및 워크숍 등 정보 교류 협력사업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종수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은 “양 기관 경험과 정보 그리고 네트워크 등을 통해 적극적인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산업 및 지방자치단체 협력 발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초광역간 협력사업의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양 기관은 관련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을 넘어선 기업 간 상호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산업육성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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