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과 소임 알리는 계기 마련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평택시는 지난 24일 종합상황실에서 읍면동 재난담당공무원 및 자율방재단원 등 52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민간방재역량을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중점교육 내용으로는 재난 위기직면 시 행동요령, 자율방재의식, 재해경감 대책 등으로써 지역 안전 지킴이의 역할과 소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 조성명 자율방재단장은 단원들에게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 대비, 대응, 복구단계에서 방재단의 역할을 다 하자고 당부했으며, 특히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빗물받이, 배수로 점검 및 유원지, 산간계곡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수시 예찰활동을 통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오는 호우ㆍ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 및 관련시설물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자율방재단과 공무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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