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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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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행정대상’
  • 김훈
  • 승인 2014.06.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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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김생기 정읍시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기초단체장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전지협에서 주관하는 '행정대상'은 뛰어난 행정역량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 타 지방자치단체에 모범이 되는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시장은 지난 민선 5기 동안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정읍을 설계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의 튼실한 토대를 구축해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그는 지지부진했던 내장산 리조트 기반공사를 마무리했고 3대 국책연구소 관련 1362억원 규모의 7개 연구시설 유치와 이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첨단과학산업 연구밸리의 기반을 다졌다.

KTX 정읍선상역사와 지하차도 개설 원안추진을 지켜냈고 서남권광역공설화장장 건립과 서울장학숙건립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가시화 시켰다.

또 민선4기 700억원대의 지방채를 500억원대로 줄이고 정읍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국가예산 5000억 시대를 열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정읍시민의 복리증진과 정읍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민선 6기에는 추진 중인 사업들을 안정된 시정의 바탕 위에서 연속성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정대상' 시상식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지협 창립 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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