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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카우트단원 8.15광복절 기념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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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카우트단원 8.15광복절 기념 행사 열려
  • 서정용
  • 승인 2011.08.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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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5일 서귀포에서 제주시까지 도보하며 경관제주선정 기원
▲  제주 스카으트단원들이 걸으며 경관제주 선정에 기원을 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 제주연맹 제405단 샘물지역대(단위원장 문성왕)가 광복절을 맞아 제주를 도보하이킹하면서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샘물지역대 소속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270명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귀포시 서귀포고등학교에서 제주시 관덕정까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기원' 도보하이킹 및 세계 7대자연경관 투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께하기에 아름다운 동행이 되는 샘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8시 서귀포고를 출발해 1일차 표선면 표선리까지 36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한다. 2일차 구좌읍 김녕리까지 40Km, 3일차 24Km 합계 100Km를 걸어 광복절인 15일 오후 2시시 제주시 관덕정에 도착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7월 진행한 비양도 수영 왕복 횡단에 이은 두 번째 홍보활동이다.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 홍보를 위해 서귀포시내 가두행진과 투표홍보 전단지 배부를 하고 제주도내 일주도로 동부지역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7대경관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벌인다.
 
행사 마지막날인 15일 오후 2시 제주시 관덕정에 도착하면 홍보활동에 참가한 참가자 전원이 핸드폰을 이용해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를 실시한다.[제주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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