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9 (목)
안성시, 그린홈컨설턴트 활동 박차
상태바
안성시, 그린홈컨설턴트 활동 박차
  • 서기원
  • 승인 2014.07.10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30일까지 260가구 선착순...에너지 무료컨설팅 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그린홈컨설턴트 진단사업과 탄소포인트제 홍보에 나섰다.

그린홈 컨설턴트 진단사업이란 에너지 진단 및 처방 전문가인 그린홈 컨설턴트 2인이 일반 가정에 방문해 와트맨(대기전력 측정기)을 이용 낭비되는 전력을 체크해 주고, 맞춤형에너지 절약 방안을 컨설팅 해주는 무료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시 포인트나 현금을 주는 탄소포인트제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260가구를 7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 사무국(031-678-2163)으로 하면 된다. 일정을 상담한 후 현장방문 진단을 받으면 결과를 방문 당일 받아볼 수 있다.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에서는 2009년부터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실천을 선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지역 그린리더 양성과정을 마련했으며 60명이 고급 그린리더 양성과정을 이수한바 있다.

고급 그린리더 양성과정 이수자 중 활동력이 우수하고 그린홈컨설턴트 전문교육을 이수한 총 14명을 선정해,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린홈컨설턴트 운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발생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고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통해 시민경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