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지훈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오는 10월 17일부터 3일간 이천온천공원에서 제9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23일부터 이번달 7일까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3학년 137점, 4~6학년 197점으로 총 334점이 접수됐다.
그 결과 주제( For Life, 평생학습 행복이천)의 명확성, 창의성, 색채표현 및 구성, 완성도, 홍보의 용이성을 놓고 심사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공모전 당선자는 1~3학년 20명, 4~6학년 20명으로 총 40명으로 확정됐다.
이들 모두에게는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영예의 대상은 신예지(아미초 1학년)과 김남진(설봉초 5학년)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는 축제 개막일인 10월 17일 개막 무대에서 시상이 이루어질 할 예정이며, 각 부문별 우수상 등 수상자는 해당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시상식을 갖는다.
이천시평생학습 실무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대상 당선작 중 신예지 학생 작품을 축제 포스터로 제작한다며, 이밖에도 이번 공모전 당선작 뿐 아니라 접수 작품 전체를 축제기간 중 축제장에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과 윤진희 주무관은 이번 제9회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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