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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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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추진
  • 이상영
  • 승인 2014.07.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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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이 2017까지 총공사비 170억원을 투자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진안군은 백운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0억원, 부귀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60억원, 용좌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40억원 등 170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안군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농촌다움을 유지 보전할 수 있도록 주민이 주도하는 잠재력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또 타 시 군과 차별화되는 품질의 기본계획, 경관형성계획 및 역량강화(S/W)사업을 수행해 용좌권역, 부귀면, 백운면의 생활편익, 문화ㆍ복지시설 등을 고려한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과 농어촌지역의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16일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구인 백운면 부귀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용좌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정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사업 대상지구 추진대상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소득 향상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배철기 건설교통과장은 "성공적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위해 지역주민의 생활편익 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 정기적인 공청회의를 거쳐 문제점 등을 보완할 것"이라며 "철저한 계획수립으로 진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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