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고객 맞춤형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17일 무주군에 따르면 고객 맞춤형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실시, 복합 고충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시켜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과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으로 민원상담 사전예약제는 민원인이 복합 고충 민원에 대해 상담을 신청하면 인허가 담당자가 민원인과 일정을 조율해 민원 상담 및 처리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또 19종의 민원 사무에 대한 사전 심사 청구제도를 시행해 경제적 투자가 수반되는 민원은 정식 민원 신청 전에 약식 민원서류로 신청을 하면 인허가에 대한 가부를 사전 심사해 준다.
문창언 민원조정 담당은 "고객 맞춤형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 활용이 정착되면 민원인의 번거로움은 줄고 행정효율과 만족도는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인허가 관계 부서 합동 심의회를 주 1회로 정례화 시켜 복합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민원 처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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