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국제로타리 3730지구 횡성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오전 11시에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세탁기 및 냉장고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는 강림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세대로 세탁기가 없어 시각6급의 장애와 노환에도 불구하고 손수 빨래를 해오셨고, 냉장고 또한 오래되고 고장이 잦아 음식물 보관이 제대로 되지 않아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강 모 할아버지는 “이같은 도움으로 올해 무더운 여름을 무난히 지낼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현진 횡성로타리클럽 회장은 “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집수리 및 물품지원을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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