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는 산둥성의 해상관문으로 우리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도시로 인천시와 1995년 9월에 우호도시 관계를 체결하여 그동안 경제, 문화예술, 체육, 청소년 등의 방면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유지 해왔다.
또한 양도시는 처음 교류 당시와는 달리 많이 변화하고 성장하여 양도시간 교류관계의 변화도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양도시는 수년간의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가능 분야의 교류를 모색하여, 서로 경제무역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경제무역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MOU를 체결하였고, 이 자리에서 양도시의 상공회의소 간에도 경제협력 강화 MOU를 함께 체결했다.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항만, 물류, 해양산업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