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에서는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개최되며 인근 유천지구에는 올림픽 선수촌 및 미디어촌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이에 맞추어 원주~강릉간 복선고속전철이 2017년 개통예정으로 서울에서 1시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제2영동고속도로 및 동홍천~양양간 동서고속도로의 2014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 개선과 동계올림픽 유치효과로 작년 7월부터 금년 상반기 까지 토지 및 아파트가격의 상승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단독주택지의 인기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주거에 대한 Megatrend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거주 편의성 중심의 아파트에서 벗어나 단독주택의 개성과 쾌적함을 중시하는 세대의 등장으로 단독주택은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4월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공시가격에서도 공동주택은 전국 평균 4.3% 올랐으나 단독주택은 전국 평균 5.28% 상승했을 정도로 소비자 선호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LH가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전국적으로 금년 상반기 1,500필지가 매각됐으며, 도로·상하수도·전기·통신 등의 기반시설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 단독주택의 여유에 편리함을 더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강원영동권역의 지구별 특·장점
▶ 동해해안지구(동해시 평릉동 일원)는 동해시청·병원·우체국·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사업지구에 인접하여 있으며, 7월 현재 단독주택용지 344필지중 253필지가 매각되어 91필지만 계약가능 대상물량이다. 필지별 규모는 211~522㎡이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96만원대이다.
▶동해월소지구(동해시 묵호진동 일원)는 해안가의 구릉지 지형을 그대로 살려 경관이 뛰어나고 각종 드라마는 물론이고 수많은 영화촬영 장소이기도 한 묵호등대 등 관광명소 주변에 조성된 택지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준공 사업지구로 즉시 건축도 가능하다. 특히 본 사업지구는 바다보다 약 50M이상 높이의 언덕에 위치하여 확 트인 바다전망이 일품이다. 단독주택용지 58필지를 선착순 계약할 수 있으며 필지별 규모는 277~396㎡이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84만원대이다.
▶양양물치·강선지구(양양군 강현면 강선리 일원)는 양양군 북부에 위치하여 속초와 동일생활권에 위치하며 주변에 물치항, 설악산, 낙산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2015년 개통 예정인 동서·동해고속도로를 통하여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독주택용지 93필지중 52필지가 매각되어 41필지가 선착순 계약 가능하며, 필지별 규모는 236~591㎡이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86만원대이다.
오승환 LH 영동사업단장은 “이번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는 우수한 입지에 비해 1억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분양되는 단독주택지로서 단순 투자목적으로만 접근하기 보다는 은퇴후 주택이나 전원주택 등의 실수요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하였다.
모든 사업지구가 토지대금 완납시 소유권이전등기, 토지사용 등이 즉시 가능하다. 수의계약을 원하는 고객은 필지별 매매대금 10%에 해당하는 계약금과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및 인장을 지참하여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LH 영동사업단을 방문하여 계약체결을 할 수 있고 필요시 현장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필지별로 보다 상세한 현황을 알고 싶은 고객은 LH강원본부 영동사업단 대표 전화번호(033-610-5114)로 문의 및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클릭하여 강원도 매물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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