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매회 500명이상 관람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이 8월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열린 문화마당 상설공연은 평소 문화혜택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향기 가득한 문화도시 횡성을 만들기위해 그동한 중단됐던 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을 7월25일부터 재개해 오는 9월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횡성군 열린문화마당은 횡성군이 문화예술창조도시 횡성만들기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종합운동장 옆 열린문화마당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주민과 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만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횡성군 열린문화마당의 인기비결은 주제별로 컨셉을 설정, 지역예술단체의 공연기회 참여를 확대하고 외부의 수준높은 알찬공연을 선보인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공연에는 메아리노래봉사단의 대중가요 공연과 감성문화협동조합이 버스킹(길거리밴드) 공연이 펼쳐질 예징이다.
군관계자는 “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군민들이 더 많은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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