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 전문위원을 ‘기술경영사’와 ‘기술평가사’ 자격을 취득케 하여 기술사업화 전문가로 육성,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1:1 책임 멘토링 사업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컨설팅과 현장애로기술 해결 및 경영자문 지원 등을 더욱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21명의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전문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주관으로 총 80시간에 걸쳐 여름 삼복 더위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 : New Challenge Network)는 일선 산업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활동하다 퇴직한 전직 공장장 등 전문경력인사들의 축적된 지식과 현장경험을 활용하여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 등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10월 설립됐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1:1 책임 멘토링으로 23개 기업에 대해 30개 과제를 실시했고 올해는 30개 과제에 대해 실시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향후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전문위원들을 기업 1:1 멘토링 사업 참여를 더욱 확대시키고 과학기술문화 확산, 울산 화학산업 홍보 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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