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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군단 출연, 영화 '컨테이젼' 9월 22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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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군단 출연, 영화 '컨테이젼' 9월 22일 개봉 확정
  • 양지웅
  • 승인 2011.08.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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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톱스타 군단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 '컨테이젼'이 9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컨테이젼'은 단 한 번의 접촉만으로 일어나는 원인불명의 죽음이 전서계로 퍼져나가면서 혼란과 그 속에 숨은 음모론으로 위기에 노출된 60억 인류의 대재난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을 맡고 '본 얼터메이텀'의 작가 스캇 Z.번스가 각본을 담당했다. 특히 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인 맷 데이먼, 기네스 펠트로, 주드 로, 케이트 윈슬렛, 마리옹 꼬띠아르, 로렌스 피시번 등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미국을 주 무대로 홍콩, 두바이, 시카고, 일본, 영국, 스위스, 브라질 등 총 개국을 배경으로 공포로 인해 확산되는 인류 최대의 위기를 실감나게 전한다. '컨테이젼'은 올 8월 31일 개막하는 제68회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고의 감독과 최상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60억 인류의 대재난 '컨테이젼'은 9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민중의소리=양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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