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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컨택센터와 200석 신설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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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컨택센터와 200석 신설 양해각서 체결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8.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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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의 컨택센터에 이어 초우량 보험사인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의 컨택센터도 대구에 둥지를 틀게 된다.

대구시는 오는 13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송진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 대표이사와 김범일 시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 대구컨택센터 신설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는 중구 동인동 종각네거리에 위치한 KT스마트타워에 200석 규모의 대구컨택센터를 신설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한다.
 
이에 대구시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 대구컨택센터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는 올해 초부터 컨택센터 사업 확장과 관련해 대구시와 몇 차례 접촉하면서 대구시가 다른 지역보다 우수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체계화된 운영 지원 등 다른 시도에 비해 컨택산업 환경이 탁월하다고 판단해 컨택센터를 대구에 설치키로 했다.
 
현재 8월 중 개소를 목표로 중구 동인동 KT스마트타워 5층에 첨단 컨택센터 시스템 및 부속시설을 갖추고 다이렉트자동차보험 판매상담사 인력채용 공고에 들어갔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컨택산업은 지역고용 창출 효자산업으로 특히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지방인력 등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민의 소득을 향상시킴으로써 소비지출의 증가를 가져온다”며 “특히 전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중요도가 높은 산업군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컨택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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