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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동고동락 현장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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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동고동락 현장 체험 실시
  • 이부윤 기자
  • 승인 2012.08.1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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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0일 동고동락 현장 체험을 위해 동구 검사동 한국SOS어린이마을, 애생보육원, 동구 신평동 육영학사 등 3개소를 방문해 청소년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꿈동산을 아름답게 가꿨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에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대구시 환경녹지국 공원녹지과 직원 18명과 시민봉사자 14명이 참가했다.

“꿈동산”은 복지시설 정원에 잡초를 뽑고, 나무를 전정해 복지시설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것이고, “꽃동산”은 복지시설의 정원에 꽃을 아름답게 가꿔 복지시설 환경을 밝게 만드는 동고동락 체험행사다.

대구시 환경녹지국 공원녹지과는 지난 달 6일 수성구 인제요양원, 애망요양원, 애활원 청소년 보육시설에 꽃동산 조성에 이어 동구 검사동 한국SOS어린이마을, 애생보육원, 동구 신평동 육영학사에서 정원에 나무를 가꾸는 “꿈동산” 체험행정을 했다.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경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생활현장에서 환경녹지국 직원들이 현장체험을 함으로써 시민의 곁에서 시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동고동락 현장체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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