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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관리자 특강 통해 규제개혁 고삐 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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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관리자 특강 통해 규제개혁 고삐 죈다
  • 오효진
  • 승인 2014.08.22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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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이상 과장ㆍ팀장급 대상, 규제개혁 통한 지역경제 활력 촉진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22일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과장 및 팀장급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는 한국규제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배재대학교 김진국 교수(58)를 초빙했다.

특강은 지난 7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된 시·도 국장급 및 시·군 부단체장 규제개혁 교육의 후속조치로 이를 통해 규제와 관련한 민원 해결 마인드 함양과 지역경제 활력 화를 촉진하는 한편, 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규제개혁 추동력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김진국 강사는 이 자리에서 '왜 규제개혁인가?'규제와 국가경쟁력, 규제개혁의 올바른 방향, 규제사례 분석을 통한 개혁 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필수 도 규제개혁추진단장은 “간부공무원 대상 특강은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공직자의 규제개혁에 대한 의식함양은 물론 중간관리자가 규제개혁을 선도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치연수원 지방 규제개혁 전문교육과정과 사이버교육과정에 많은 공무원이 참여토록 하는 한편, 오는 9월 2일 규제개선 과제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규제개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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