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판매하겠다" 547만원 가로채
인터넷사이트에서 중고물품을 판매 하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20대가 붙잡혔다.해남경찰서(서장 박승주)는 인터넷 중고물품 카페 등을 운영하면서 25회에 걸쳐 금 547만원을 가로챈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최씨(남,21세)는 인터넷사이트(중고 나라 카페 등)에 노트북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등으로부터 수십회에 걸쳐 돈을 가로채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최씨가 일정한 주거없이 무직으로 PC방 등을 배회하면서 인터넷 등을 이용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최씨를 상습사기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계좌추적 등을 통해 다수의 피해자등을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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