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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단체 자연환경보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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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환경단체 자연환경보전교육 실시
  • 강선목 기자
  • 승인 2012.08.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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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0일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사)자연보호청주시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착한 미생물을 통한 수질정화’에 대하여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착한 미생물을 통한 수질정화란 쌀뜨물을 발효시켜 만드는 EM(유용한 미생물)으로 만드는 과정은 페트병에 쌀뜨물을 80~90%로 채우고 설탕과 EM발효원액 조금 넣은 후 뚜껑으로 밀봉하여 20 ~40℃에서 10일 정도 발효시킨 후 가스가 거의 나오지 않으면 완성되는 것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방법이다.

EM쌀뜨물 발효액 효과는 가정에서 설거지, 도마 등을 세척할 시 살균소독이 뛰어나며 음식물쓰레기 냄새 제거, 씽크대 배수구에 끼어 있는 곰팡이 제거, 주방에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친환경세제로 합성세제 사용을 억제하여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환경교육을 실시한 강사는 이혜정(女,43세) 씨로 충북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 현재 청주YWCA사회적 기업 (주)생명살림 올리 대표로 재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활기차고 능동적인 교육을 실시해 회원들과 서로 소통하며 유익한 강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쌀뜨물을 버리면 생활오수가 되어 수질오염을 야기시키지만 발효액으로 만들면 합성세제 사용도 줄이며 더불어 수질오염도 최소화 시킬수 있기 때문에 시민여러분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루어 낸다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효과가 극대화 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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