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국회의원 보좌 경험…도민과 소통 적임자
[전남=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도는 22일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도민소통실장에 최충규(56)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임명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최충규 실장은 다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해 온 경험을 토대로 누구보다 민생 현장에 밝아, 도민과 소통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도민소통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실장은 해남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6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쳤다.
도민소통실장은 서기관(4급)으로 도민소통정책 수립 총괄, 고충민원 처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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