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예산군 예산읍은 군과 합동으로 불법투기행위에 대해 전 직원이 합동단속에 나서는 등 맑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기초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황선봉 군수의 강력한 의지로 잡초제거와 하천정비 등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전력을 기울여 도시환경개선에 앞장섰으나 일부 의식 없는 주민들이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배출함에 따라 각종 민원과 주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읍은 군청 환경과와 연계해 예산읍 일원에 3개반 6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했으며 매주 1회 이상 연중 단속활동과 주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행위와, 재활용품을 분리하지 않거나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등이다.
정무현 읍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그동안 지적되어 온 불법투기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홍보와 단속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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