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원 환경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승하차 보호기 설치를 지원한다.
지난 22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1218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52개소 차량에 다음달 30일까지 승하차보호기를 장착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통학차량 승하차보호기가 작동하면 인근 운전자는 일시정지 후 안전 확인한 후 서행할 의무가 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안전한 음성 말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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