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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행업체 대상 `팸투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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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행업체 대상 `팸투어` 가져
  • 서기원
  • 승인 2014.08.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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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붐업 위한 계기 마련...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는 안성여행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시 방문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서울, 경기 지역의 인바운드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문화관광을 체험하고 관람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인바운드 여행업체 대상 팸투어 참여자는 서울ㆍ경기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담당자들로, 선착순으로 모집해 18개 업체 31명 담당자를 선정했으며, 안성맞춤박물관, 칠장사, 청룡사, 테마마을, 태평무전수관, 남사당공연장을 방문, 문화ㆍ역사ㆍ자연과 연계한 교육ㆍ체험 투어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팸투어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 관람과 전통놀이 체험에 적합한 줄타기, 경쾌하고 특이한 발짓춤에 손놀림이 우아하고 섬세한 태평무, 안성 테마마을 방문을 통한 농촌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 소개 등 추후 외국인 대상 투어 모객을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올해 문화ㆍ체험ㆍ교육 등 안성의 차별화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초·중등교사, 인바운드 여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투어를 운영했으며, 향후 국내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관광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호 홍보담당관은 “이번 팸투어 운영으로 안성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투어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 안성시 관광자원이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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