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지난 25일 군청회의실에서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기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희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장은 김영호 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들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통일준비 기본방향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통일환경의 변화, 통일준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형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위원들은 통일 친화적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황선봉 군수는 “김정은 정권 등장 이후 북한정세가 예측이 불확실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더욱 굳건한 안보태세 구축이 필요하다”며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역량결집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