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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과 열정, 땀방울의 결실로 꽃피는 남원읍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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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과 열정, 땀방울의 결실로 꽃피는 남원읍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 정효섭
  • 승인 2014.08.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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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남원읍사무소에는 애정과 열정이 있는 공무원이 있습니다.

365일 애정과 열정, 땀방울이 모여 아름다운 꽃피는 남원읍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직원, 웬만한 정성과 애정이 아니고서는 꽃피는 거리를 조성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지나, 1인 공무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칭찬하고 싶어지네요.

남원읍에서는 2008년도부터 꽃재배 양묘장을 조성하여 5동 양묘장 하우스에서 꽃씨를 뿌려 365일 철저한 관리로 아름답게 핀 꽃을 생산해 내고 있다.

양묘장에서는 연간 40만본의 꽃묘 생산으로 주요도로변 화단조성 , 화분에 식재함으로써 남원읍을 사계절 꽃피는 거리로 만들어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2014년도에는 3동의 하우스를 증축하여 현재에는 총 8동 ㆍ 1,353㎡의 양묘장 하우스에서 꽃묘를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양묘장 관리에는 헌신적으로 땀방울로 노력하고 있는 직원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 여겨진다. 무더운 여름에는 아침 ,저녁으로 꽃묘에 물을 주어야 제대로 된 꽃을 피울 수 있으며, 휴일에도 마다하지 않고 관리를 해줌으로써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열성적인 직원이 없다면 불가능하리라 여겨져 우리모두 고마움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러한 꽃묘 자체생산으로 인하여 주요도로변 꽃길 조성, 관내 기관 배부 등으로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연간 1억여원 이상의 예산도 절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도 남원읍에서는 철저한 양묘장 관리로 다양한 꽃묘 생산을 통해 아름다운 꽃이 있는 남원읍 거리 조성으로 국제관광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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