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대소면은 면민 화합 및 지역예술 발전을 위해 29일 오후 7시 대소면사무소 광장에서 ‘제10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제11회 대소면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만들고 즐기는 이번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그동안 대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가야금, 요가, 스포츠댄스 등 9개 프로그램 회원들이 준비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선보인다.
3부에서는 대소면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는 대소면민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