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정비 사업 추진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등 비교적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안전총괄팀장 등 5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재난취약가구 82가구에 대해 건축, 전기, 소방 등 꼼꼼하게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동참해 발생 가능성이 가장 큰 화재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 점검을 물론 생활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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