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는 지난 1일 군청에 근무하는 여성공직자 150여명과 예산읍내 한 식당에서 저녁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눔으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일 잘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부의 단합된 힘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발전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여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는 섬세하고 강하다”며, “가정이 어려울 때 허리띠를 졸라매고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근로자로서 1인 3역을 하면서 가정을 일으켜 세웠다”면서 이러한 자세로 가정과 직장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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