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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소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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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소 위생점검
  • 김혜린
  • 승인 2014.09.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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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5일까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불법 유동을 예방하기 위해 성수식품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대상 업체는 △건강기능식품, 인삼제품, 다류, 벌꿀 등 선물용·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체 5개소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유통·판매업소 65개소 등 총 70개소다.

군은 △식품등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완제품의 기준·규격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판매 △허위·과대광고 여부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준수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위생분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를 위해 삼겹살, 돼지갈비 등 대중음식료와 목욕료, 이·미용료 등 부당인상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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