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대소면은 지난 3일 충북전기공사 나눔회가 대소면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전기공사 나눔회는 매년 명절마다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이번에는 대소면을 찾아 불우이웃 5가구에 1인 20만원 상당(20kg 쌀 1포와 음성사랑상품권 15만원)의 위문품을 전달키로 하고 3일 오전 대소면사무소찾아 전달식을 가졌다.
위문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자 중 탈락자로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을 수 없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5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충북전기공사 나눔회 회장 및 회원들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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