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원남면 공무원·기관단체 독거노인 찾아 봉사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원남면 김중기 면장을 비롯한 14명의 직원은 지난 3일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서 외로움을 달래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면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나 홀로 어르신 행복드리미’사업의 일환으로 직원들은 정성들여 마련한 추석 선물을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집안 청소와 대화를 하는 등 잠시나마 가족의 정을 전해줘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원남면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도 독거노인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을 전하는 등 ‘나 홀로 어르신 행복드리미’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높였다.
원남면은 독거노인을 위한 ‘나 홀로 어르신 행복드리미’사업을 비롯해 직원 중식비를 절약해 마련한 성금을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공무원들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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