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청소년들의 정책 활동을 격려코자 17일부터 18일까지 월미공원 전망대 야영장에서 인천시· 군·구 청참위원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한 인천 역사·문화 특강 및 시장님과의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앞으로 나아갈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천시장과 함께하는 월미공원 야영 캠프가 자연에서 서로 부담 없는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청소년들의 생각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청참위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월미공원 여름 캠핑장은 오는 2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은 인천시민으로서 가족단위로 1일 14팀 이내 선착순으로 접수 받아 야영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입소예정일 3일전까지 시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FAX 440-8821)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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