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을 맞이해 5일 오전 11시 소비생활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 산하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중앙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지역순환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이 건강하게 유지돼야 지역경제도 활력이 생긴다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 군수는 “건강하고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고객편의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등 상인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구 노력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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