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증액...사회복지,환경 분야등 편성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 2조2493억원보다 396억원(1.8%) 증액한 2조2889억원으로 편성해 예산심의안을 지난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증액한 추경 예산은 사회복지분야 102억원, 문화·관광분야 73억원, 환경보호분야에 43억원, 산업·중소기업분야 31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공사비 33억3000만원, 사회복지관 기능 보강비 4억1000만원, 성남동 모란시장 설계 용역비 3억6000만원, 위례~신사선 연장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8000만원, 8호선 판교역 연장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9000만원, 판교 트램 건설 용역비 9000만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06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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