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올 하반기 신규임용·예정 연구·지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우일)은 신규 임용·예정 연구·지도직공무원의 현장 실무수습을 통한 업무 습득 기회 사전 제공 및 직무수행 능력 배양과 역량강화로 소속감 함양을 위해 직무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연구·기술지도 위주의 심층 교육을 실시하고, 멘토 지정을 통한 전문 업무 능력 향상 및 공직자로서의 소양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기간은 9월 15일부터 2주 동안 신규 임용공무원 1명과 임용예정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기간 동안 본원과 각 부서를 순회하면서 농촌진흥공무원의 자세와 역할, 행정 및 문서실무, 예산, 회계, 연구·지도사업 계획 수립 요령과 실무 기법 교육과 함께 부서별 현장 체험 및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빠른 업무 정착을 위해 선배 공무원과 1:1 멘티-멘토를 맺은 바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2주간의 워크숍을 통해 신규 임용자가 빨리 업무를 숙지하고 직장 동료와 어울리며 적응토록 함으로써 애사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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