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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 1년간 4,643개 창업기업 9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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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 1년간 4,643개 창업기업 930억원 지원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2.08.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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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지난 1년간 4,643개 창업기업에 929억 3,7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또 2만 8,507명이 이곳에서 창업상담을 받았으며, 컨설팅을 받은 숫자도 6,705건에 달한다.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이수한 수료생 또한 1만 4,306명에 이른다.

서울시는 오는 25일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창업 기업에 펼쳤던 다각도의 창업지원 성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영업점 내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를 설치해 창업상담, 컨설팅, 창업자금 등 창업지원은 물론 경영지원까지 한 공간에서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현재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종로 ▴신설동 ▴중랑 ▴은평 ▴강서 ▴송파 ▴강동 ▴사당 ▴명동 ▴성수 ▴강북 ▴마포 ▴영등포 ▴강남 ▴구로 ▴금천 ▴도봉 지점 영업점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서울지역 소상공인의 환경과 사업 특성에 맞춘 ㅣ6단계 창업종합지원시스템ㅣ을 집중적으로 가동해 소상공인들의 사업 이탈을 방지, 창업성공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이와 함께 지원망 확충으로 기존 서비스의 수준을 넘어 창업초기 자금 애로해소를 위한 ‘창업자금 지원규모 확대’와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서비스’도 활발하게 운영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유도하고 있다.
권혁소 경제진흥실장은 “소상공인에 적합한 창업, 경영, 재무 세 축의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가 건전한 일자리 창출과 서울시민의 가정경제 수호자 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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