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산수2동·의정부시 장암동, 곡성군 오곡면 방문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 방문 등 우호교류 추진

2015-06-02     오춘택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달 23일 전남 곡성군 세계장미축제 개막식에 오곡면 자매결연도시인 광주 동구 산수2동 주민대표 10명이 찾아와 우호를 돈독히 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지난 5월 29~30일에는 자매결연도시인 의정부시 장암동 및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충북 괴산군 장연면 등 주민대표단 80명이 오곡면을 방문해 우호교류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곡면이 제5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해 자매결연도시와의 우호교류 확대를 위한 초청으로 이뤄졌다.

오곡면사무소에서 상견례와 기념선물을 교환하는 등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김현호 오곡면장은 “4년에 걸쳐 변치 않는 끈끈한 정을 맺고 있는 만큼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의정부 장암동장은 "오곡면의 초청과 환대에 감사드리며, 면민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