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교량ㆍ터널 등 도로시설물 환경정비

보행자 통행시설인 가야터널 등 5개 시설 대상

2015-06-15     강종모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이번 달부터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생활과 도로안전에 지장을 주는 교량ㆍ터널에 대해 환경정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대상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가야터널, 중마터널, 길호대교, 이순신대교, 태인대교이다.

광양시는 5개 시설 중 각종 차량매연, 먼지, 눈, 비 등으로 벽면이 오염된 터널은 세척정비를 시행하고, 토사가 퇴적돼 도시미관과 안전관리에 지장을 주고 있는 교량은 퇴적토를 준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