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나라별 혼례음식 체험

오는 8일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비교 행사

2015-07-06     강기동

[충북=동양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충북 진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일 오전 9시 여성회관에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나라별 혼례음식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6일 센터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15명과 여성단체회원 25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5개국의 나라별 혼례음식 문화체험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음식의 유래 및 만드는 방법과 그 음식을 만드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 나라의 문화 이해와 친목을 시간을 갖는다.

손광영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혼례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 교류, 소통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