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바퀴벌레, 개미 박멸로 쾌적하게

강동구, 저소득층‘해충ZERO서비스사업’실시

2015-07-10     김재영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강동구가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가구에 대해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주는 ‘해충 ZERO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구는 지난 6월 23일부터 암사동, 천호동, 길동, 명일동, 고덕동의 저소득 63가구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구들은 동 복지공무원을 포함하여 강동드림스타트, 복지통장, 복지네트워크의 18개 협약기관(단체) 등이 민관 협력으로 찾아내고 발굴한 것이다.

‘해충 ZERO 서비스 사업’은 관내 해충방제 및 살균 등 전문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사례관리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올 11월까지 계속되고, 1가구당 월 1회씩 총 3회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수행을 위해 방역전문업체인 ㈜세스코와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해충박멸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가정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02-3425-5653)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