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하계 곡성군 농악인 한마당’개최

관내 9개 읍·면 전통 농악단의 화합과 교류의 장 펼쳐져

2015-07-28     오춘택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제8회 하계 곡성군 농악인 한마당’이 3개 권역에서 관내 9개 읍면의 전통농악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남 곡성군은 지난 24일 목사동 농협광장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일 겸면 목화마을 한마음센터, 8일 곡성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더불어 지역 농악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농악의 발전을 위해 시작한 이 행사는 점차 농악인만의 행사가 아닌 관람하는 주민도 함께 즐기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농악을 계승하기 위해 젊은 농악인을 육성해 각종 행사와 대회에 우리 농악단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