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자원봉사센터, 농촌 일손돕기 나서

충북 괴산군 농가서, 옥수수 따기 현장체험 봉사

2015-08-08     강주희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대전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연길)와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방차석)는 7일 '행복드림 릴레이' 일환으로 충북 괴산군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일손이 부족해 수확 시기를 놓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마일리지 인증이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 옥수수 300마대를 수확했다.

방차석 서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