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 들어선 장난감도서관

관악구, 신원시장 고객편의센터 2층에 장난감도서관 설치

2015-08-13     김재영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관악구가 12일 신원시장 고객편의센터에서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신세계이마트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을 포함한 일반 가정 아동의 교육 및 보호를 위한 놀이시설인 장난감도서관 설치·지원사업이다.

 

12일 문을 연 신원시장 내 ‘희망장난감도서관’은 39호점이다. 

구 관계자는 “신원시장은 1970년부터 지역과 함께 성장한 전통시장으로 현재 119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배송센터 등 고객편의시설을 갖춘 곳으로 2013년에는 서울형 신시장으로 선정된 곳”이라며 “신원시장에 들어선 희망장난감도서관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