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남부소방서-충남논산소방서 업무협약

2015-08-13     강일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남부소방서와 충남논산소방서는 13일 상호관할 인접지역의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대응을 통한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간 인접지역 재난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도간 경계지역인 대전 유성구 세동, 송정동 등 주변지역과 충남 계룡시, 두마면 등 주변지역에 화재ㆍ구조ㆍ구급상황 등 재난발생 시관할지역을 불문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5년 동안 두 소방서 사이의 지원출동은 모두 61건이 있었는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다 확고한 재난대응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