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제399차 민방위의 날 훈련, 실전 대비 철저히

2015-08-19     강주희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19일 오후 2시부터 2시20분까지 20분간 시 전역에서 제399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 국민행동요령 습득과 생활 안전⁃안보 교육의 반복으로 생활민방위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공습경보(15분) → 경계경보(5분) →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15분간 전국적으로 주민대피 및 교통이 통제됐다.

박경철 시장은 “이번훈련을 통해 비상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행동요령과 대피소 위치를 재확인해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철저한 대비로 비상상황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