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 추천 접수

2015-08-25     정봉안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는 창의적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한 ‘대한민국 인재상’(교육부 주최) 선발과 관련, 울산시 후보자를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 선발 추천인원은 8명(고등학생 4명, 대학생·청년일반 4명)이다.

응모방법은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울산교육청에, 대학생은 대학교의 추천을, 청년일반은 최종학교장 추천을 받아 울산시(인재교육과)에 응모하면 된다.

시는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 추천하며, 교육부는 중앙심사위원회 심층면접 등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는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4명(고교생 2, 대학생 2)의 관내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