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군민 행복 현장행정 추진

2015-09-05     정수명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기자 =충북 음성군은 지난 3일부터~4일까지 2일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서비스연계 등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군민 행복을 위한 현장 간담회’을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과 운영사례 등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와 행복e음 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진행상황 점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세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문제로 희망복지지원단과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민‧관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졌던 가구 중, 4가정에 대해 가정방문을 실시해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김경호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내년부터 읍면으로 사례관리 업무가 단계적으로 이관이 되어 지역복지 민관협력 활성화와 체계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져야하는 만큼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현장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