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실시

2015-09-09     김혁원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 서울 구로구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와 손잡고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나서는 주민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로 22에 위치한 고척동 국민은행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전문정비인력 50명이 참여해 제동장치와 엔진 작동상태, 타이어 공기압 적정 여부 등 10개 항목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을 원하는 이는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100대에 한해 와이퍼를 무상 교체해 주고 클립형 방향제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