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추석맞이 대청소... 종이팩 교환시장 운영

2015-09-22     강일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대덕구는 22일 신탄진역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대덕구협의회,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 신탄지역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덕구를 보여주기 위해 역주변, 버스승강장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또 구는 이날 신탄진동주민센터에서 종이팩 교환시장을 개설해 종이팩 70㎏를 친환경화장지로 교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어 종이팩․스티로폼 분리배출 캠페인도 전개했다.

구는 2011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종이팩 교환시장을 열고 있는데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올해 10톤의 높은 교환실적을 달성했다.